인사말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수 있는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안녕하십니까?
피피엘 이사장 김동호 목사 입니다.

평생을 해온 교회 목회 은퇴를 앞두고 ‘희년’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님이 유산으로 물려주신 자그마한 재산이 있었습니다.
학교 수위를 하시면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 가난의 고생 안 시키려 아끼고, 아껴 마련해 주신 집 한 채 였습니다. 은퇴를 기점으로 그 재산을 세상에 다시 흘려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나름 희년의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세워 진 것이 사단법인 피피엘입니다.

피피엘은 소위 말하는 사회적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사회적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은 저와 같은 한 개인의 작은 사재 출연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닙니다. 그러나 한 어린 아이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가 예수님께 마중물처럼 드려지자, 벳세다 광야의 굶주린 여자와 아이를 빼고도 5천 명이 먹고 열 두 광주리가 남은 기적을 저는 지금도 믿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드린 오병이어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제 개인의 능력과 역량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써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사회적취약계층에게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 믿습니다. 저는 이 작은 운동이 뜻을 같이 하는 많은 후원자들과 동역자들의 참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십시오.

(사) 피피엘 이사장 김동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