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과보상사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갑니다.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SIB)이란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사업이 성공했을 때에만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여
투자자에게 상환하는 계약으로써, 2010년 영국에서 첫 SIB가
시작된 이후 전 세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사회문제해결 자금조달 방식입니다.
정부가 SIB를 활용하면 성공한
사업에만 예산을 사용하게 되고, 사전 예방적 사업에 집중하여
사회문제가 방치되었을 때
더 많은 행정비용이 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출범식
경계선지능아동이란 IQ 71~84 사이의 아동으로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립니다. 따뜻한 보호와 적절한 교육이 필요한 경계선지능아동들 중 상당수가 정서불안과 따돌림, 학습부진과 사회부적응 문제를 겪고 있으나 이들만을 위한 전문 교육 및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아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별한 교육 없이 방치되면 지적장애가 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삶의 질 저하와 더불어 일생에 걸쳐 막대한 사회비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피피엘은 이러한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서울시 아동복지시설(그룹홈)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아동 100명에게 3년간 정서를 치유하고 사회성과 지적능력을 개선시키는 서울시 제1호 <아동복지시설 경계선 지능아동 교육> SIB사업에 팬임팩트코리아, 유비에스증권,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투자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교육수행기관으로 대교문화재단과 교육전문기업 ㈜대교를 선정하였고 상담, 예술치료, 사회복지, 임상심리, 인지치료 등의 자격증과 관련 경험을 보유한 특수교사를 선발하여 3년간 경계선지능 아동 100명에게 1:1 개별맞춤식 방문 교육·상담을 제공합니다 .
서울시 제1호 SIB사업은 아시아 최초 SIB 사업이며,
피피엘은 3년 동안 총 10억원을 투자하여 3년 뒤 교육을 받은
100명의 아동 중 지능지수 정상수준(IQ84)이상 개선,
아동 행동·사회적능력 지수가 목표한 만큼 상승했을 경우
서울시로부터 원금과 함께 투자금의 최대 3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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