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홍용표 장관 ‘탈북 주민의 개업을 축하합니다’
2017.01.03
탈북민 100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1호점 개업 행사 축사
홍용표 장관 ‘탈북 주민의 개업을 축하합니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이야기를 담은 라멘 문래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 창업역량강화사업 OK셰프 1호 매장
개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통일부의 탈북민 정착지원 제도에 대해 “북한에서 오신 분들이 ‘고향이 북한인 한국사람’으로, 우리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탈주민 창업지원사업 ‘1호 매장’, 이야기를 담은 라멘집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허용준 미래나눔재단 이사(왼쪽부터),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성진 사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동호 목사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이야기를 담은 라멘 문래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 창업역량강화사업 OK(One Korea)셰프 1호 매장 개업식에서 개업기념 떡커팅을 하고 있다.
홍 장관은 서울 문래동에서 열린 ‘탈북민 100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1호점 개업 행사 축사에서 “통일부는 사회통합형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탈북민 100사장 만들기 프로젝트는) 100명의 사장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알고 있는데 그 이상으로 번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 1호점인 ‘이야기를 담은 라멘’이라는 식당을 개업한 탈북민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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