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
About This Project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까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학교 졸업하면서 일반 회사에 취업하는 것도 생각해봤었나요? 학교 다니면서 취업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모 기업에 지원을 했어요. 서류합격하고 면접을 보러 갔어요. 면접준비도 열심히 해서 갔어요. 면접관이 제 자기소개서를 보고서 저의 출신에 대해 얘기했어요.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제 얘기를 많이 할수 없었어요. 그런데 면접관은 이제까지 자신의 경험으로는 탈북민이 적응을 잘 못했다고 부정적으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좀 당황하기도하고 화가 났어요.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일반화해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말했어요. 아직 인식이 안좋다는 것, 차별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는 주변에서 사람들이 차별당하고 그런 얘기들 듣기는 했지만 직접 경험을 한거는 처음이었거든요. 사실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한 학기 휴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