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11월 [조선일보] 초등학생의 물음 “우리 이렇게 계속 살아갈 수 있나요?”
지난 11월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영화관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둘 모였다. 엄마 손을 꼭 잡고 영화관의 높은 계단을 오르는 초등학생도 보였다. LG소셜캠퍼스가 주최한 공모전 ‘1분1초 영화제’의 수상자들이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이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후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1분1초 영화제는...